미국 한인 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지난 6일(화) 오전 11시30분 뉴욕 금강산 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목사)과 선교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 선교연합 추세가 활성화되는데 발맞추어 공동 노선을 걷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기총 대표회장 황의춘목사, 상임회장 전영현목사, 총무 강승호목사, 간사 김영언목사와 한국 교회연합에는 대표회장 김요셉목사, 사회문화국 신광수 국장목사, 한국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손달익 총회장 목사와 미기총 초대회장 박희소목사, 뉴욕교협회장 김종훈목사와 증경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 협약식을 가졌다.
선교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2. 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3.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공동으로 협력한다.
4. 교회를 허무는 이단 사이비 세력에 공동 대처한다.
5. 미기총, 한교연은 복음의 확장과 건전한 교회들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사역과 활동을 상호 적극 후원하고 협력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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