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천 리더 영성훈련 10년
▶ 뉴라이프 교회서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모여 영적갱신을 위하여 초교파적으로 시작했던 KWE (Korean Walk To Emmaus) 영성훈련이 10주년을 맞았다.
2002년도 새로운 영적갱신을 위해 기도와 고민하던 중, 교회들이 연합하여 새로운 신앙훈련으로서의 영성훈련을 만들기로 하고 시작한 것이 KWE 운동이다.
이 KWE는 미국 Upper Room(다락방)에서 주관하여 미국 전체에서 실시하는 Walk to Emmaus 를 기본으로 한국교회에 맞게 재작업한 유일한 한국인 프로그램이다. 이 훈련은 지난 여름 23기까지 참가자와 봉사자들 합하여 900명 이상이 참여했을 정도로 교육과 영성 프로그램으로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
KWE 영성훈련은 이 지역의 신앙 운동(movement)으로서 각 교회 평신도들이 참여하여 신앙의 기본과 리더쉽을 배우고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프로그램이 목회자의 협력아래 평신도 지도자들이 운영하고 있기에 이 지역의 새로운 사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장효수 목사(새하늘 우리교회)는 “KWE 신앙훈련은 개교회주의 영향아래 교회일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대의 교회환경 속에서 교단과 개교회의 담을 뛰어넘어 지역의 모든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일치 운동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KWE의 목적중의 하나는 각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에 있다. 이 영성수련회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가 겸손하고 헌신적으로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WE는 1년에 두 번 봄에는 남자, 여름에는 여성들이 참여하는 영성수련회를 열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KWE는 지금까지의 사역을 감사하고, 새로운 비전의 KWE를 만들기 위해 오는 10일(토) 오후 3시부터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감사 예배와 기념행사를 갖는다.
김은혁 장로(KWE 이사장, 베델연합감리교회)와 김수혁 준비위원은 “하나님께 감사를드리고 새로운 비전을 나누게 될 이번 기념행사에 지역 크리스천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문의: KWE 본부, 408.461.5983, www.kwte.org info@kw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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