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소리청(대표 김은수)에서 ‘유아 국악 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 소리청 연구소에 17일 (토, 오후 4-7시)과 18일(일, 오후 3-6시) 진행될 워크숍은 한국 국악놀이 연구소에서 7년간 팀장으로 근무했던 유치원 및 유아교육기관 국악 강사 김희진 씨가 맡는다. 김 씨는 국악동요음반 ‘풍뎅아 뺑뺑 돌아라’ ‘반디야’ 등을 제작기획 했다.
강의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장단과 전래동요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적 활동에 초점이 맞춰진다. 첫 날 강의에서는 국악놀이, 인사굿 장단놀이, 풍뎅아 뺑뺑 돌아라, 호박떼기, 박쥐와 나방, 장구율동(장구 도깨비) 등을 배운다. 둘째 날은 풍뎅이 체조, 장구율동, 강강술래(남생이놀이, 꼬리따기, 덕석몰이), 소고율동, 한삼율동(탈춤놀이) 등을 강습한다.
소리청 김은수 대표는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과 한국학교 선생님들의 어린이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30달러(1회 강습), 50달러(1, 2회 강습). 인원은 장소관계상 15-2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703)901-2881
장소 7127-A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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