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중인 버지니아 센터빌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일 스미소니언 박물관내 한국관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2~5학년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110여명이 참가, 한미예술재단(대표 문숙)소속 인턴 학생들의 가이드를 받으며 한국 관련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는 물론 발전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센터빌 초등학교 강 에스더 카운슬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학생들은 물론 타민족 학생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이해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미예술재단은 현재 한국국제교류재단(김우상 이사장)의 지원을 받아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미소니언 한국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 견학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한미예술재단 홈페이지(www.uskaf.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323-0765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