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소녀시대가 13일 도쿄의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일본 데뷔 이래 첫 팬 교류 이벤트인 ‘플레잉 위드 걸스제너레이션(Playing with GIRLS’ GENERATION)’을 열었다고 일본 언론들이 14일 전했다.
싱글 ‘플라워 파워’(21일 발매)와 앨범 ‘걸스제너레이션2’(28일 발매)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팬 1만 명이 초대됐다. 소녀시대는 대표곡 ‘지’와 ‘오!’, 신곡 ‘플라워 파워(FLOWER POWER)’ 등 3곡을 선사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곡에 맞춰 평균연령 48세의 주부로 구성된 ‘숙녀시대’, 평균연령 8세의 ‘아이들(子供)시대’, 남성들로만 구성된 ‘이나호(稻穗)시대’ 등 5팀이 소녀시대 앞에서 히트곡에 맞춰 멋진 커버댄스를 선보여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의 댄스를 지켜본 멤버 서현은 "결혼하면 이런 아이를 갖고 싶다"고, 윤아는 "귀여움이 엄청난데 우리들도 보고 배워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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