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성금 모금이 시작했다.
구세군 워싱턴한인교회(사관 다니엘 최)는 지난 9일부터 애난데일을 비롯한 워싱턴 일원 20곳에 자선냄비를 설치, 내달 24일까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 활동을 펼친다.
자선냄비가 설치된 곳은 자이언트와 세이프웨이는 물론 한인 마켓인 H마트와 롯데플라자, 하나로 마트, 그랜드 마트 등이다.
다니엘 최 사관은 “지난해 구세군한인교회 모금 목표액은 11만여 달러였으며 올해는 12만 달러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관은 “모금된 기금은 여름캠프 등 청소년 프로그램과 불우 이웃을 위한 유틸리티 지원 등 구제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며 “불우 이웃을 돕는 행사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 한인교회는 우편으로도 성금을 접수하는 한편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참여할 개인이나 회사, 단체, 교회 등의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문의 (571)259-9563 다니엘 최 사관
성금 보낼 곳: 6005 Tower Ct., Alexandria, VA 22034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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