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지난 18일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에서 메디케어 파트 D 등록 및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65세이상 메디케어 소지자를 위한 파트 D(처방약 보험 플랜) 점검 및 등록 행사에서 50여 한인 노인들은 내년부터 바뀌는 각자의 보험 내역을 점검하거나 신규 가입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파트 D 점검 및 등록 뿐 아니라 사회복지 서비스 상담 부스도 마련돼 시니어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메디케어 파트 D 플랜 가입 및 변경은 내달 7일까지 가능 하며 변경사항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받는다. 외부에서의 등록 및 점검 행사를 모두 마친 복지센터는 내달 7일까지 예약에 한해 파트 D 등록 및 점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메디케어 파트 D 행사는 오는 24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센터빌 소재 중앙장로교회 다목적실에서 계속된다. 중앙 시니어 센터 주최의 행사는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및 변경에 필요한 서류는 현재 복용중인 약병, 메디케어 카드, 운전면허증 등이다.
문의(703)354-6345 복지센터, (703)303-3939 중앙시니어센터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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