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민정(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회장)씨와 손지언 시인의 작품이 한국에서 발행되는 월간 종합문예지 창조문예 11월호에 실렸다. 김 씨는 불경기의 장기화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자는 내용을 담은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이 이달의 작품에 선정됐다. 지난해 ‘창조문예’에 두 편의 수필이 신인 추천돼 수필가로 등단한 김 씨는 2007년부터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총무,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본보에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손지언 시인은 ‘보름달’ ‘푸르른 하늘 바라보며’ ‘불청객’ 등 3편의 근작시가 게재됐다. 손 씨는 ‘조선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한 후 ‘하란이 필 무렵’ ‘물방울이 되고 싶다’ ‘노을의 속삭임에 빠진 여자’등의 시집과 수필집 ‘행여 나를 찾아서 떠돌이 하는 새’를 펴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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