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주택국이 제공하는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FHBP)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세미나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열린다.
내달 8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버지니아 주택개발국(VHDA)이 제공하는 개인 재정, 크레딧, 융자, 부동산, 홈 인스펙션, 론 클로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배준원(크레딧 및 융자), 수잔 오(부동산), 앤디 링(홈 인스펙션), 추진희(론 클로징)씨가 맡는다.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은 영주권자 이상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가정을 대상으로 훼어팩스 카운티 내 타운 하우스와 콘도를 시세보다 5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을 모두 수료한 후에 버지니아 주택국에서 제공하는 수료증을 받아야 한다.
참가 자격은 훼어팩스 카운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지난 3년간 본인이나 배우자 소유의 주택이 없어야 하고, 주택 차압 기록도 없어야 한다. 최소 2만5,000달러의 소득이 있어야 하며 소득 상한선은 2인 가족 기준 5만9,400달러(2인 가족), 6만6,800달러(3인 가족), 7만4,250달러(4인 가족), 8만200달러(5인 가족).
세미나 참가비는 없다.
문의 및 예약(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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