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이 오는 30일(금) 오후 6시 30분 한국과 미국, 중국의 예술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코러스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정광호 서울대 교수, 페니 오제다 미국 국립예술기금(NEA) 국제담당 디렉터, 칭 가오 조지 메이슨대 공자학원 부소장 등이 연사로 참석, 한국, 미국, 중국의 예술 지원 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토론을 벌인다.
연사들은 포럼을 통해 자국 예술의 진흥을 위해 시행중인 정부 및 비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문화 외교에 반영되는 형태에 대해 설명한다.
정광호 서울대 교수는 세계적인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한국이 전통 문화의 보존,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해 채택하고 있는 주요 예술 정책을 살펴보고, 이들 정책이 어떻게 K-pop 등 한류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지 소개할 예정이다.
코러스 포럼 참여에는 제한이 없으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리셉션은 오후 7시 30분에 있다.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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