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함채환)는 재외 선거인 등록을 마친 지역 동포들의 원활한 대선투표 참여를 위해 교통편을 마련했다.
이번 재외선거 셔틀 버스는 12월 8일 토요일 남부뉴저지 체리힐 H- Mart 앞 에서 오전 9시 정각에 출발, 투표소인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1층 리셉션 홀에 도착,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투표 후 체리힐 H-Mart로 오후 3~4시 경 돌아올 예정이다.
함채환 회장은 28일”재외선거인으로 등록은 해놓고도 지역상 너무 먼 거리로 인해 막상 투표일엔 참석이 저조할우려가 있는 남부뉴저지를 중심으로 장거리지역 투표인단을 돕기 위해 한인회에서 교통편을 마련하게 됐다”며”유료로 제공하는 것은 개인이나 단체의 무료 교통편 제공은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향 이사장은”처음으로 부여된 역사적인 재외동포 참정권 행사를 통해 미주동포들의 권리와 의무를 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미리 등록 신청해야 한다. 등록 신청은 (609)851-3171 또는 (267) 257-7780

남부뉴저지지역 재외국민선거 셔틀버스 운행
일시: 12월8일(토) 오전 9시
출발/도착장소: 체리힐 H- Mart 주차장(1720 Marlton Pike. Cherry Hill. NJ 08003)
목적지: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 1층 리셉션홀(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소, 335 EAST 45TH ST. NEW YORK. NY 10017)
귀환시간: 오후 3~4시 예정
등록/문의: (609)851-3171, (267) 257-7780
비용: 1인당 $15~$20(45인 버스 탑승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