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부터 3일간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불런 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코러스 페스티벌 사진 공모전에서 차진선씨가 출품한 ‘핑크 페어(Pink Fair)’가 대상을 차지했다.
총 100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또 변수자씨의 ‘시니어 강남스타일’이 금상, 켄 김씨의 ‘말 춤 1’이 은상, 세나 김씨의 ‘춤의 향연’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더글라스 클리프톤씨의 ‘강남 스타일’, 김희철씨의 ‘더 높이’, 남기종씨의 ‘농악 상모 돌리기’, 박소옥씨의 ‘휴식의 공간 코러스’, 박태인씨의 ‘응답하라 청춘’이 각각 입선 작품으로 선정됐다.
비디오 부문은 출품 작품이 없었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부 관광 상품권(대상)을 비롯, 금상(1명) 동부 관광 상품권, 은상(2명) 100달러 쿠폰, 동상(2명)에게 50달러 쿠폰이 각각 증정됐다.
심사를 맡은 미주한인 디지털 사진가협회 강창수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나 많은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특히 많은 비한인 주민들도 참가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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