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건너 북방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온 샘 복지재단(SAM care)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3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세계어린이 살리기 운동’을 전개한다.
샘 케어의 ‘세계 어린이살리기 운동’은 사랑의 영양식품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어린이를 살리는 운동이다. 대상은 북한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랑의 영양특별식품(RUFF)공급을 위해서는 한달에 35달러가 필요하며 3개월(105달러)을 먹여야 정상적으로 자랄수 있다. 샘 케어는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에게 영양특별식품 보급을 위해 박세록 샘 복지재단 국제총재가 저술한 ‘사랑의 왕진가방’등 3권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겸 전도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책의 저자인 박세록 장로는 1989년 북한의 공식 초청을 받아 북한 사역을 시작하여 제3 평양 병원을 세웠고 동 병원에서 외국 국적의사로는 처음으로 시술을 했었다.
1997년에는 오클랜드에서 샘 의료복지재단을 창립하여 중국 단동 병원건립을 시작으로 중국 국경에 진료소를 세워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이와함께 샘은 1만개의 의약품과 의료기구가 들어있는 1만개의 ‘사랑의 왕진가방’을 보내 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힘써왔었다.
또 단동병원과 집안과 장백등 진료소에서 빈민을 돕고 ‘사랑의 왕진버스’로 압록강과 두만강변의 무의촌을 찾아가 진료를 했었다.
박세록 총재는 이와같은 자신의 사역을 담은 ‘사랑의 왕진가방’을 2005년에 첫 출간했다. 박세록 장로의 눈물과 사랑의 북방선교 간증을 담은 이 책자는 발매 6주일만에 2만권을 판매하는등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0년 4월에는 ‘사랑의 왕진가방’의 두번째 이야기인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를 내놓았다. 이어 2010년 12월에는 2세들과 미국인들을 위해 ‘사랑의 왕진가방’영문판인 ‘The Good Doctor’를 출간했다.
샘 케어는 책 3권의 판매수익금을 전액 ‘세계어린이 살리기운동’에 사용할 계획으로 있다.
책 한권은 10달러(우송료 별도). 주문및 픽업장소: SAM care 북가주 4075 Papazian Way #102. Fremont.CA 94538. (510)259-9988. SAM care USA (714)870-1101.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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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선교 사역을 담은 박세록 장로의’사랑의 왕진가방’등 3권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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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록 장로가 중국 선교현장에서 무료진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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