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보험’으로 알려진 메디케어 파트 D의 플랜 변경 마감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3년도 파트 D 신규가입을 신청하거나 플랜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한인들은 마감일을 놓치지 않아야 하며 신청서 접수 때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을 마쳐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해부터 연방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서비스국(CMS)은 약 한달 빨라진 기간을 마감기간으로 공시한 바 있어 12월7일까지 신규가입이나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메디케어에만 가입한 한인들은 마감시간까지 신청을 마쳐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두 가지를 동시에 가입한 ‘메디-메디’ 수혜자들은 연중 플랜 변경이 가능해 여유를 가져도 된다.
보험사별로 세부사항이 달라진 경우가 많아 보험사를 변경할 계획이라면 처방약 플랜을 꼼꼼히 확인한 뒤 변경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경우 매년 처방약의 커버리지를 변경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처방약 혜택을 위해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플랜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013년 수술이나 기타 큰 치료가 예정돼 있는 경우라면 본인이 지금 복용하는 처방약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 및 전문가와 상의를 통한 꼼꼼한 플랜 점검이 필수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사전 예약에 한해 메디케어 점검 및 신규 가입을 도와준다.
문의 (703)354-6345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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