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협 송년파티
노사연·이무송 초청
가정폭력예방
기금모금 경매도
국민 애창곡 ‘만남’의 노사연, ‘사는 게 무언지’의 이무송 부부가 이번 주말 워싱턴을 찾는다.
이들 부부는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회장 양윤정)의 초청으로 오는 8일(토) 저녁 비엔나 소재 웨스트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송년파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을 들려주며 행사장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노사연은 MBC 대학가요제(1978)에서 ‘돌고 돌아가는 길’로 금상을 수상한 후 89년 발매된 2집 앨범 수록곡 ‘만남’이 큰 인기를 끌면서 1992년 MBC 10대 가수가요제 최고 인기상을 차지했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타고난 입담으로 라디오와 TV에 출연하여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활동하고 있다.
송년파티는 저녁 6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11시까지 만찬과 댄싱 파티로 이어진다.
파티에서는 가정폭력예방 프로그램 기금 모금 경매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얼리, 아이팟, 고급 핸드백, 의류, 레스토랑 쿠폰, 포토 스튜디오 사진 촬영권 등 신상품들이 준비된다.
양윤정 회장은 “지난해 경매행사를 통해 총 7천달러의 기금을 조성, 가정폭력예방 전문기관인 ‘패밀리 저스티스 센터’에 전달했다”며 “패밀리 저스티스 센터에서는 한인 청소년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로 된 가정폭력 예방 책자 제작 및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2006년 창립된 여성경제인협회는 70여 회원을 두고 있으며 비즈니스 정보 공유 및 상호 네트워킹, 여성 CEO의 경영능력 함양 및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티켓은 250달러.
문의 (301)949-5001
장소 800 Maple Avenue East,
Vienna, VA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