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연씨 등 교수와 학생
작품 수백점 선뵐 예정
도예가 전신연(타우슨대 미대 전임강사)씨가 타우슨대에서 열리는 도예 전시 판매 행사에 참가한다.
메릴랜드 타우슨 대학 도예과 스튜디오에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실시될 ‘제 39회 타우슨 대학 연말 도자기 세일’에서는 도예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1년간 만든 작품 중에서 상품성이 있는 수백점이 전시, 판매된다.
도예(Ceramics)와 3D 프로세스 강좌를 맡고 있는 전 씨는 “흙으로 빚어지는 도예의 거의 모든 것들이 망라돼 있다. 도예작품들은 컵, 접시, 대접, 포트, 컵 등 생활용기는 물론이고, 작은 도자 조소와 조각 예술작품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전 씨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행사장에서 작품설명과 함께 타우슨 대학 도예과 시설 투어도 제공할 계획이다.
7일(금) 오후 6시-9시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은 ‘친구와 가족을 위한 밤(Friends & Families Night)’ 행사로 마음에 드는 것들을 먼저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포터리’ 정식 세일은 8일(토) 오전 9시-오후 7시 실시된다.
문의 (443)995-3673,
Center for the Arts Building,
Room 3012
Towson University
8000 York Road Towson,
MD 21252-000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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