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활되는 ‘북가주 불교인 송년의 밤’이 여드레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건너뛴 뒤 2년만에 실시되는 올해 행사는 오는 15일(토)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쿠퍼티노의 퀸란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상운)는 지난 9월 하순부터 일이주일에 한차례씩 모임을 갖고 프로그램 기획, 출연자 섭외, 재원조달, 홍보 등 제반 준비사항을 챙겨왔다. 또한 여러의견을 보다 널리 반영하기 위해 준비모임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도 했다.
현재로는 음식담당 도우미와 오디오 및 비디오 도우미, 행사후 뒷정리를 담당할 도우미 등 자원봉사자가 더 필요하다는 전언이다. 동참희망자는 이상운 거사(408-476-2542), 김혜윤 보살(408-867-0489)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올해 행사는 당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친교의 시간에 이어 6시부터 7시까지 불교의식(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등), 사찰 소개 및 저녁공양,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2부 즐거운 파티가 약 1시간30분동안 펼쳐진다.
특히 불교의식에서 찬불가 피아노반주는 원불교 교무가 맡기로 했다.
원불교SF교당 윤선중 교무는 2010년 송년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하고 축하노래까지 불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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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 송년의 밤 준비위원들이 모임을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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