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은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의 창립 26주년 기념 감사 예배가 2일 지역 목회자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오만세목사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한익수 선교회 고문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특별 찬양과 말씀 선포등으로 진행됐다.
설교에 나선 김병직 목사(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담임)는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무대에서 내려 온 은퇴 이후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면서 “주님을 섬기며 기도와 봉사로 하나님의 큰 상급을 받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것”을 강조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교회 회장을 대표하는 유시욱 목사는 지난 1986년 시작된 선교회 활동과 연혁을 보고 했다.
선교회 고문인 신태환 목사(알바니 시온장로교회)와 김피득 목사(상항 노인선교회)는 축하 인사를 했다.
매주화요일 오전 11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복음선교회는 서울의 탈북자 교회등 10곳의 선교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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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열린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창립26주년 기념 예배에서 유시욱 목사가 연혁을 보고하고 있다. 왼쪽은 오만세 목사와 김기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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