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한미노인회 가을학기 종강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 부설 볼티모어 한미노인회는 6일 가을학기를 종강했다.
이날 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 친교실에서 열린 종강식에서 박건 교장의 경과보고 및 인사말에 이어 기타반, 크로마하프반, 합창반 등 특별활동반이 한 학기 동안 배운 기량을 발표하고, 뜨개질반은 작품을 전시했다.
한미노인회는 박건 장로가 교장, 김종웅 장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박동화 목사가 담당하고 있다.
가을학기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영어, 중국어, 자동차, 종이접기, 묵화, 미용, 고전무용, 건강체조, 음악, 원예, 요리, 컴퓨터 등의 강좌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박동화 노인 담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명찬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영섭 목사가 ‘풍랑 속의 고요함’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큰 광풍 가운데 계신 예수의 평화로운 모습을 보고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인생에 아무리 큰 풍랑 같은 문제가 닥쳐올지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 능력을 믿는 사람들은 오히려 감사하며 기쁨 가운데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노인회는 내년 3월 7일 봄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410)337-9448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