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는 연말을 맞아 콜럼비아 소재 로리엔 양로원의 한인병동을 방문, 한인노인들을 위로했다.
한인회는 이곳에 기거하는 36명의 노인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무릎덮개를 선물했다. 이곳에는 의료진과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집에서 혼자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기거하며, 물리 치료 및 각종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 한인회는 겨울철 무릎이 시리다는 노인들의 요청에 따라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의 위문방문에는 풍물패 한판이 사물놀이와 두들노리를 공연하고, 김수잔 씨 등이 라인댄스 시범을 보였다. 또 박태화씨가 꽃타령 등 민요를 열창, 박수를 받았다.
장두석 회장은 “새해에는 불편한 몸이 나아지고, 건강과 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기회 있을 때마다 잊지 않고 들리겠다”고 인사했다. <박기찬 기자>
한인회는 이곳에 기거하는 36명의 노인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무릎덮개를 선물했다. 이곳에는 의료진과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집에서 혼자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기거하며, 물리 치료 및 각종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 한인회는 겨울철 무릎이 시리다는 노인들의 요청에 따라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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