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복지센터, 가족 초청 오픈하우스
콜럼비아 소재 장수노인의료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노인 및 가족들을 초청, 오픈하우스를 가졌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노인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센터의 프로그램 및 직원 소개와 회원들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황정순 이사장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들이 편안하고 유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다”며 “가족들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등록을 권했다.
기존 회원들은 센터에서 배운 고전무용과 라인댄스 등의 공연을 펼쳤고, 중국인 회원들도 노래와 악기 연주로 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장수센터는 1만7,000 평방피트의 넓은 공간에 강당 겸 식당을 비롯 미디아실, 사우나실, 이미용실, 수면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둑, 당구 등의 취미활동을 비롯 영어반, 시민권 공부 및 인터넷 교육 등의 강좌도 실시된다. 또 의료 서비스와 사회복지 관련 업무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443)276-3088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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