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복음화 사역 지속 ”
▶ 200여명 필진참여
크리스찬 라이프(발행인 김평육선고사)가 지난 9일 새소망교회(담임 윤각춘목사)에서 150여명의 후원자가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찬 라이프 창간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상희목사(산호세 성결교회/크리스찬 라이프 편집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강정욱목사(사랑의 장로교회)가 기도, 박석현목사(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 회장)가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예레미아37장16-17절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말씀을 붙들고, 복음을 지속적으로 전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의 말을 했다.
또 박목사는 “진리를 붙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선포할 때에 무관심하고, 대적하는 자들도 나타나지만 예기치 못한 회심자가 나타난다”고 강조하면서 “크리스찬 라이프가 예기치 못한 중생자를 찾아내는 일이 사명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종애 권사가 특송으로 축하의 찬양을 했고, 김평육선교사가 크리스찬 라이프 창간 20주년 사역보고를 했다.
김 선교사는 사역보고를 통해 “크리스찬 라이프 발행 20년동안 200명의 필진이 수고해 주었고, 크리스찬 라이프에 연재한 글들이 책으로 묶여져 20여권이 발행되는 아름다운 결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크리스찬 라이프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것은 아내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희봉장로가 격려사를 그리고 서인원전도사 (방송인)가 염천석목사(시인)가 보내준 ‘창간 20주년 축시’를 낭독했다.
서해남목사(크리스찬 라이프 편집)와 조지영집사(월드미션프론티어 간사)가 크리스찬 창간 20주년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김평육선교사는 “크리스찬 라이프가 창간 2주년이 되는 해에 아프리카 르완다 난민을 위한 취재를 떠난 것이 계기가 되어 월드미션프론티어 선교단체가 설립되어 올해로 18년을 맞이했다”고 전하면서 “중앙아프리카 5개국에서 지난 18년동안 왕성한 선교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북가주지역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병원선과 건축사역에 계속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선교보고를 했다.
함영선장로(크리스찬 라이프 편집고문)는 “한 사람의 헌신으로 크리스찬 라이프와 월드미션프론티어가 20주년 맞이하였는데 이제는 장년으로 보다 큰일을 감당할 수 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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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육 선교사가 크리스천 라이프 창간 20주년 사역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함영선 본보 객원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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