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동양식품체인인 롯데플라자가 케이톤스빌에 볼티모어점을 오늘(14일) 개장한다.
볼티모어점은 5만 스퀘어피트가 넘는 매장에 현대식 상품 진열대를 효율적으로 배치, 통로간 공간이 넓어 쾌적하다.
13일 열린 개업기념식에는 지역 정치인 및 장두석 메릴랜드한인회장 등 단체 대표,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참석, 축하했다.
볼티모어카운티 케이톤스빌 담당관인 토니 베이스모어는 롯데플라자의 볼티모어카운티 진출을 환영했고, 켄 얼만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롯데플라자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치하했다.
이승만 리브라더스 회장은 “아시아인들의 식생활 편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워싱턴지역에서 8번째 롯데플라자를 개업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으며 이승길 사장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샤핑할 수 있도록 매장과 상품,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티모어점은 내년 5월 31일까지 벤츠 SUV 등 상품이 걸린 경품 잔치를 실시한다.
6600 Baltimore National Pike,
Catonsville, MD 21228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