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종만 목사)는 제38대 임원 및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교협은 새 임원진을 역할별로 나눠 선임했고, 전직회장들을 자문위원으로 뒀다.
교협은 내년 1월 13일(일) 오후 5시 30분 빌립보교회에서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1월 25일(금) 오전 10시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워싱턴 교협과 연합해 낙태법안 반대 100만 기도회를 갖는다.
또 3월 31일(일) 부활절 연합예배, 6월 9일(일) 연합찬양제, 6월 17-20일 청소년 연합 수련회, 9월 27-29일 지역복음화성회 등을 개최한다. 10월 14일(월)에는 교회 연합 체육대회, 10월 21-22일 임역원 수련회, 11월 2일 MD청년축제, 11월 11일(월) 제39차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2월 4-6일(월-수) 오전 9시-오후 5시 벧엘교회에서 종말과 교회에 관한 특별세미나를 연다.
윤종만 회장은 “새해 중점사업으로 전통적인 부흥회보다 종말과 교회를 주제로 하는 특별세미나를 개최, 사회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건전한 복음적 믿음으로 전환시켜 강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항상 함께 하고, 메릴랜드한인회 등 각 단체들과 연합하고 협력해 한인사회 발전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장석 총무는 “교회가 잘 화합해서 서로 힘이 되고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간 연합체육대회 등을 통해 교류하고, 복음을 공유하고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진이다.
<회장단>
회장 윤종만, 제1부회장 서항원, 제2부회장 최정규, 총무 강장석, 부총무 신요섭, 서기 임성기, 회계 폴 정, 부회계 최한용, 감사 임병문·유종영,
<위원장>
선교 권덕이, 청년 심종규, 교포사회 명돈의, 윤리 안재욱, 해외협력 이영섭, 체육 최영, 목회정보 이강희, 행사섭외 안계수, 전도 전국천, 청소년 김병은, 신학 송영선, 언론홍보 안인권, 복지 진용태, 목회상담 신동식, 청·장년 안창훈.
<유지형 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