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축제에 참가했던 한국 학생들의 아름다운 뜻이 워싱턴 지역 장애자 돕기 기관에 전달됐다. 한국일보는 14일 오후 워싱턴 밀알선교단과 버지니아 한미장애인협회에 각각 성금 500달러씩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인천 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교수, 학생들이 지난 9월 열린 제10회 코러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식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 학생들은 축제 후 본보를 방문해 한인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수익금을 기탁했다. 밀알선교단 단장인 정택정 목사는 “이 어려운 시기에 귀한 도움을 준데 대해 재능대학과 한국일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장애인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버지니아한미장애인협회 수잔 오 회장은 “우리 사회의 작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 하나가 장애가정에 큰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서로 열린 마음으로 격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때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한인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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