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 본부를 둔 한국문화자유재단(KCFF)의 전 회계직원이었던 김 모(VA 맥클린 거주)씨가 거액의 재단 기금 횡령 및 소득세 탈루 등의 혐의로 지난 14일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연방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통일교 재단 산하의 비영리단체인 KCFF에 근무하면서 2005년 한해동안 40여만 달러를 비롯해 2002~2005년 80여만 달러의 재단 기금을 횡령해 주식과 도박, 개인적인 용도로 탕진했다. 또 횡령한 금액에 대해 13만 달러 이상의 소득세를 보고하지 않는 등 탈세를 저질렀다. 김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년 3월 1일 예정돼 있다. 한국문화자유재단은 1964년 한미간의 문화 학술 교류단체로 등록, 활동해 오면서 유니버셜 발레단 공연 등을 후원을 해 왔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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