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는 지난 15일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소재 갈보리 인터내셔널 교회 다목적실에서 송년 친선 탁구 모임을 갖고 내년도 주요 사업 일정을 논의했다.
협회는 워싱턴 국제탁구대회를 내년 6월 8일(토) 열기로 하고 대회 개최가 가능한 장소를 물색키로 했다. 또 9월 또는 10월에는 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협회는 특히 내년도 국제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뉴욕탁구협회와 논의해 2014년에는 전미주한인탁구대회를 워싱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내년에 교회 대항 탁구대회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됐으나 확정짓지는 못했다.
전종준 탁구협회장은 “지난 1년간 탁구를 통해 서로간에 하나됨을 실천해 준 회원들과 한인 동포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협회가 한인들의 건강과 화합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친선 탁구모임은 63년생을 기준으로 3인 5개조로 구성된 OB팀과 YB팀이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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