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세웅 시인의 첫 시집 ‘킬리만자로의 나그네’ 출판 기념회가 15일 올 네이션스 교회에서 열렸다. 노세웅씨는 “고희(古稀)에 처녀 시집을 내게 된 기쁨을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 시집은 내 고희에 그 분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고 인사했다. 시집에는 작품집 제목이기도 한 ‘킬리만자로’ 시리즈 5편을 비롯 ‘문경 새재’ ‘이슬’ ‘여행’ ‘바퀴 달린 밥’ ‘모월 모일 아침’ 등 65편의 시편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수록시 가운데 ‘설야(雪夜)’는 출판기념회에서 문인회 박양자 시인 작곡, 바리톤 문기현씨의 노래로 소개돼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재탄생했다.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워싱턴지부 회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04년 한국에서 발간되는 계간 종합문예지 ‘자유문학’2회 추천을 완료,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워싱턴 문인회, 중앙시니어센터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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