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은 11일 "최근 발행처인 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 불교평론 폐간방침을 철회하고 2013년 봄호부터 속간하겠다는 뜻을 편집위원회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불교평론이 근대 한국 선(禪)불교의 중흥조로 불리는 경허 스님(1849-1912) 열반 100주년을 맞아 지난 가을호에 윤창화 민족사 대표의 특별기고문 ‘경허의 주색(酒色)과 삼수갑산’을 실은 뒤, 수덕사와 기념사업회로부터 경허 스님의 선사상과 한국불교에 끼친 영향을 왜곡•폄하했다는 항의를 받자,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폐간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불교평론을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돼 이번에 폐간방침이 철회됐다. 1999년 창간된 불교평론은 불교사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사회 현상을 불교적 시각으로 조명하며 한국 불교계의 지성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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