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미주 동부본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18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모임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미주 동부본부(회장 이세명) 주최로 22일 열렸다.
이날 타이슨스 코너 소재 한식당 우래옥의 연회장에 모인 100여명의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은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오른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변화와 개혁의 새시대’를 여는데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근 대한민국 박사모 상임고문(전 청와대 민원비서관)은 “박 후보가 당선이 확정될 당시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며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내건 박 후보의 공약이 성공하도록 적극 돕자”고 말했다.
축하 모임은 국민의례, 김택용 목사의 개회기도, 윤희균 중앙상임고문의 내빈 소개, 이세명 회장의 인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신용진 목사, 한동철 메릴랜드 상임고문, 최정규 볼티모어 지부회장, 이종광 북버지니아 지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박시몬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에서는 마영애 평양예술단 단장의 공연이 있었다.
윤희균 고문은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본국에 투표 격려 전화걸기 등 박근혜 후보 당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이 초청하지도 않았는데 축하 모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한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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