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윤창길)가 22일 정기 총회 및 전우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노립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단체 명칭을 월남(베트남)전 참전자회 워싱턴지회로 변경하는 건과 이사장 임명 방식 변경 건 등 정관 개정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윤창길 회장은 “지회 명칭 변경은 한국 중앙회가 최근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로 최근 바뀜에 따라 이에 보조를 맞출 필요성이 있어 상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회장이 이사장을 임명하게 된 정관은 앞으로는 이사회에서 이사장 후보를 추천, 총회 출석인원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은 자로 한다는 내용으로 바뀌게 됐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우들이 하나로 뭉치면 위상도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서로 단합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감사 보고, 안건 심의 등 총회에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흥겨운 노래 자랑 등 여흥이 이어졌다.
베트남 전우회는 매주 토요일 등산과 매월 골프대회를 갖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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