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레드스킨스가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28대18로 물리치고 10승6패를 기록, NFC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MD의 페덱스 경기장에서 30일 NFL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레드스킨스는 루키 쿼터백 로버트 그리핀 III와 루키 러닝백 알프레드 모리스의 눈부신 활약으로 한 때 3점차로 따라 붙은 카우보이스를 따돌리고 5년 전인 2007년 후 다시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NFC 동부지구 우승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레드스킨스는 6일(일) 오후 4시30분 시애틀 시혹스(11승 5패)와 NFC 와일드카드 경기를 홈에서 갖는다. 이날 러닝백 모리스는 33번의 시도 끝에 200야드 러싱공격에 3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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