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목소리 전한다”
한인 등 아태계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제 9회 버지니아 의회 로비데이가 오는 22일 리치몬드에서 열린다.
VA 아태계 연합(CAPAVA, 회장 대니얼 최 )이 주관하고 주지사 아태자문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아태계 관계자들은 로비 데이 행사를 운영하는 버지니아 인터페이스(VA Interfaith)가 마련하는 브리핑에 참가, 입법과정 등을 공지 받은 후 오후 1시까지 주 의회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주요의원들을 만나, 커뮤니티의 이슈를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펼친다.
오후 1시30분-오후 6시에는 스몰 비즈니스 포럼과 아태자문위 모임이 리치몬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스몰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자본 접근, 펀딩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되며 지미 리 상무차관이 참석한다.
아태자문위 모임은 일반에 공개되는 모임으로 한인들은 밥 맥도넬 주지사에게 정책 권고안을 전달하는 자문위에도 우리의 의견을 전할 수 있다.
리셉션은 메인 스트릿 스테이션(1500 E Main St, Richmond) 2층에서 열리며 주정부 관계자, 주의회 상하원의원 및 아태계 커뮤니티가 참석한다.
행사에 참가하길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8일까지 웹 사이트(org2.democracyinaction.org/o/7352/p/salsa/event/common/public/event_KEY=50995)를 통해 등록을 하고 30달러(점심 포함)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 (434)284-0876 댄 최 CAPAVA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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