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NVAR) 산하 코리안 포럼 자문위(의장 정수정)가 2월 7일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첫 업무를 개시한다.
정수정 코리안 포럼 자문위 의장은 7일 올해 임원진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부의장에는 황계실(훼어팩스 부동산), 여범구(뉴스타 부동산)씨가 임명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최태은, 케빈 리, 최문용, 제니 킴, 로라 이 씨 등이 활동한다.
자문위는 올해 2월과 함께 5월 9일, 7월 18일,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번의 포럼을 갖는다.
첫 포럼에는 특별히 한국문화가 외국인 에이전트들에게 소개된다.
정수정 의장(켈러 윌리엄스 부동산)은 “올해 첫 포럼이 설을 3일 앞둔 시점에서 훼어팩스 소재 NVAR 사옥에서 열림에 따라 사물놀이 팀을 초청, 한국의 문화를 타민족 부동산인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부 한인 에이전트들은 한복을 입고 참석하며 떡을 포함 한국 음식도 소개된다.
정 의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소개는 NVAR측에서 요청을 했다”면서 “한인 인구가 늘면서 외국 에이전트들도 한국문화를 알아야한다는 인식이 작용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또한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퍼밋(Permit)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정 의장은 “일부 한인들의 경우, 퍼밋을 받지 않고 집을 개조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를 보게 된다”면서 “정부 담당자가 와서 개조 등을 할 때 지켜야 할 것 등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황계실 부의장과 여범구 부의장은 “자문위는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포럼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춰 우리 한인들에게 보다 양질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855-8575 정수정 의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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