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에서 ‘K -시네마’ 이 달의 영화로 박은형·오달균 감독의 ‘마음이’(2006년)를 상영한다.
문화원 1층 디지털 상영관에서 10일(목)과 24일(목) 오후 6시30분-9시 상영될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우는 가족영화다. 집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오누이 찬이와 소이를 보살피는 충견 ‘마음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계속되는 불행 속에서도 남매를 지키는 마음이의 헌신이 감동을 준다. 유승호와 김향기, 달이가 주연을 맡았다.
‘K-시네마’는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문화원에서 상영하는 영화 프로그램이다.
영화는 전체 관람가, 관람은 무료이나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에서 사전예약을 요한다. 입장은 오후 6시 부터이며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문의 (202)939-5688
lmhlucy@koreaembassy.org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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