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방문 중인 한국 국회의원들과 한인 지도자들을 위한 만찬이 9일 저녁 그레잇 폴스에 위치한 김용회 한미장학재단 동부지역 회장 자택에서 열렸다.
이날 만찬행사에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한국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 초청으로 방미한 김세연, 김영우, 박민식, 황영철 의원(이상 새누리당)과 노웅래 의원(민주통합당), 그리고 새누리당 황규필 총무국장, 민주통합당 김태균 국제국장이 참석했다.
또 KEI의 도널드 만줄로 신임 소장(전 연방 하원의원)과 박윤수 전 미주 이민 100주년기념사업회장, 정규섭 전 제독, 이경신 워싱턴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 조앤 김 대한항공 판매지점장, 이서영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여야 의원들은 매년 1월에 한국의 초재선 의원들을 초청해 미국 정치 시스템 등을 견학시키고 익히게 하는 KEI의 연례 프로그램에 따라 방미했다. 이들은 KEI가 한미관계를 주제로 개최하는 세미나와 ‘미주 한인의 날’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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