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 에듀케이션 비엔나점 오픈

입시전문학원 C2 에듀케이션이 12일 버지니아 비엔나 점을 오픈했다.
조지아 애틀란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C2 에듀케이션은 현재 미 전국에 131개 교육센터를 두고 있다.
데이빗 김 대표는 “C2 에듀케이션은 대학입학과 아카데믹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뿐만 진로도 도울 것”고 말했다. 김 대표는 “워싱턴 지역에는 현재 28개 지점이 있다”면서 “내년에는 미 전국적으로 40개 지점을 더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2 에듀케이션은 이날 비엔나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마크 김 주하원의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비엔나 지점 오픈을 알렸다.
챕 피터슨 의원은 “김 대표는 어머니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정확히 알고 교육 시장을 개척했다”면서 “C2 에듀케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크 김 의원은 “이민자들에게 미국은 특히 경제와 교육 및 기업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김 대표는 이 3개의 기회를 모두 잘 이용한 가장 대표적인 한인”이라면서 C2 에듀케이션의 번영을 기원했다.
C2 에듀케이션 비엔나 점은 오는 31일까지 전 학년에 걸쳐 무료 진단 평가(기존 가격 120달러)를 해주고 내달 28일까지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최대 500달러까지 등록비를 할인해 준다.
진단평가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3시간으로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문의 (703) 766-0372
장소 527 Maple Ave.
East Suite 300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