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일원 병원과 보건소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 중이다.
북버지니아에서는 이노바 훼어옥스 병원(3700 Medical Office Building)이 19일(토) 오후 1~4시, 폴스 처치 소재 훼어옥스 병원(3300 Gallows Rd)은 26일(토) 오전 9~12시 무료 독감 예방 주사를 놓아준다.
메릴랜드에서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소재 클린턴 보건소(9314 Piscataway Rd.)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체벌리 보건소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앤 아룬델 카운티 소재 글렌 버니 헬스 센터(416 A Street S.W.)에서도 무료로 예방 백신을 맞을 수 있다.
DC의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는 25일까지 재향군인들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이밖에 훼어팩스 카운티 보건국은 25달러의 비용을 받고 독감 예방 주사를 놓아주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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