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모어에 소재한 월드비젼 한인 장로교회 새 담임 목회자로 유영준목사<사진>가 부임했다.
월드비전 한인장로교회는 전임 이희윤목사가 작년 6월 사임함에 따라 유영준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청빙하여 지난 12월부터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동 교회 새 담임을 맡은 유영준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KAPC)소속으로 오클랜드국제선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구에서 선원들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펼쳐왔었다.
또 유 목사는 서니베일 소재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현재 학장 신주범 목사)에서 10여년간 선교학 강의를 해왔었다. 유영준 목사는 올해 표어를 “주님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주님의 선교사가 되는 교회”로 정하고 선교에 목회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유 목사는 담임 목회와 아울러 선원선교사역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한인장로교회는 매주일 오후1시에 주일 대예배, 목요일 저녁 창세기 강해,토요일 새벽 기도회를 열고있다.
교회 주소 501 N.P St.Livemore.CA 94551. (510)825-8239. (510)656-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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