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이병완 목사) 금요한국학교가 오는 25일 봄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금요한국학교는 5월3일까지 1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9시 메릴랜드 락빌 소재 청소년재단 교육관에서 수업한다.
박상원 교장은 “교사진은 영어권 한인학생들을 3년 이상 가르친 경력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다”며 “교회 부설 한국학교와는 달리 부모가 모두 한인 2세 또는 한쪽 부모가 타인종인 영어권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 한다”고 말했다.
쓰기, 읽기, 말하기, 쓰기 외에 SAT II 한국어반도 개설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한국문화 및 역사교육 시간이 제공되며 특활로 종이접기, 한국전통민요와 장구반도 운영된다. 참가비는 교재와 특별활동비 포함 200달러.
등록원서는 청소년재단 웹(www.wyfcent er.org)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문의 (240)912-6759
교육장소 702-B East Gude Drive, Rockville, MD 20850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