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더욱 편안한 여행을 뉴욕 한인들에게 제공합니다.”
여행상품 홀세일 판매에 나선 윤기연 다원투어<본보1월18일자 A10면> 대표는 뉴욕과 서울의 서비스 일원화를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다원투어는 지난해 11월 뉴욕에 신규법인 ‘다원 USA’를 설립하고 12월에는 아시아나항공과 홀세일 패키지 전담 협약을 맺었다. 17일에는 강서회관에서 여행업 관계자들을 초청,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원투어는 한국 및 중국 등의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뉴욕의 다원USA가 로컬 여행사들에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윤 대표는 “관광보다는 초특급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여행을 갖는 것이 새해 고국 관광 추세”라며 “광주 홀리데이인과 거제 삼성 호텔 등 저렴한 가격으로 특급 호텔에서 즐기는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다원투어를 운영하면서 얻은 소중한 노하우를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다원USA는 여행사를 위한 여행사”라며 “신속한 여행사의 거래를 위해 웹사이트 기능을 강화, 여행 업체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예약과 확인을 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립했다”고 말했다.
다원투어는 지난 2002년 설립, 2004년 LA에 진출해 고국관광 상품 등을 미주 시장에 소개했다. 미서부 여행사와 유럽, 아시아 등에 20여개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 하고 있는 홀세일러로 2007년부터 매년 중국 인바운드로 약 1만명의 실적을 올렸다. 2006년부터는 제주에 직영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와 중부, 캐나다 토론토 등 약 100개 여행사들에게 한국과 중국, 호주 등의 관광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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