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윤 씨가 이끄는 영남향우회가 19일 1차 이사회를 갖고 감사 선출 및 및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전직회장과 고문, 자문 이사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내달 23일(토) 오후 6시 30분 폴스 처치 소재 한성옥에서 정월 대보름 잔치를 개최키로 했다.
또 골프대회(4~5월), 봄 야유회(5~6월), 독도 지킴이 축구대회(6~8월), 총회 및 가을 야유회(9월중)를 열기로 했다.
권 회장은 “영남향우회가 2개로 나뉘어져 활동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지만 우리 향우회는 한국 정치와 거리를 두면서 순수하게 향우회 활동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향우회 집행부 명단 ▲회장 권오윤
▲부회장 김명옥(MD), 김종훈(VA)
▲사무총장 박양수, 사무차장 제인 김
▲부장 대니얼 김(홍보), 하홍주(체육), 이 기(청년), 서봉희(섭외), 이상영(기획), 이무송(문화), 윤창대, 박해성(골프)
▲고문 권동환 ▲감사 박미영, 김기한
▲자문이사 김병철, 윤창길, 김석련, 오도웅, 김수신, 이영기, 김헌수, 이은애, 박태수, 이장욱, 강석채, 배경현, 강을모, 은석기, 김경일, 이병근, 김욱호, 이승재, 김태흥, 최억청, 박종국, 허훈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