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장영란)는 아프리카 콩고 고아원 돕기 등 자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여성골프협회는 최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유방암 경각심 고취 단체 및 콩고 고아원, 장애인 돕기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란 회장은 “특히 올해는 콩고 고아원 후원규모를 확대, 손과 다리가 없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성골프협회는 더욱 모범적인 협회로 한인사회에서나 미국사회에서나 유익을 나누며 빛이 되는 협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올해는 여성골프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라며 “오랫동안 협회를 성원해 준 한인사회와 협회 발전에 봉사와 열정으로 기여한 전직 회장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성골프협회는 4월 20일 페어웨이힐 골프장에서 시즌오픈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골프대회를 갖는다. 또 웹사이트를 개설,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협회 소식을 전하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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