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 교회 협의회(회장 오관근 사관) 주최의 신년 축복성회가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에서 열려 올 한해를 말씀과 기도로 살아갈것을 다짐했다.
16일 저녁 첫 집회 강사로 나온 손원배 목사(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는 “올 한해를 자신의 지혜나 돈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기도의 능력으로 승부하라”고 메세지를 전했다.
손 목사는 예레미야 29장 11절-13절 성경말씀을 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풍부하고 번성할때 기도를 안해 재앙이 왔다”면서 형식적이 아닌 전심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의 응답 받을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연합집회는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 찬양팀의 인도에 의한 뜨거운 찬양을 시작으로 이용호 목사(상항연합장로교회) 사회로 기도와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의 특별 찬양 순서도 있었다. 변재원 목사(미주 충신교회)는 “새해를 하나님의 말씀 집회로 시작하게 된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상항지역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복음전파에 힘쓰자고 기도했다.
샌프란시스코지역교협 주최 신년 축복성회는 17일(목)에는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를 강사로 “언약을 놓치지 마십시요’주제로 열렸다. 18일(금)에는 윤동현 목사(그린교회 담임)를 강사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말씀으로 개최됐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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