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색소폰 강의와 연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기만 교수<사진>가 서니베일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웨스턴 크리스찬신학대학이 주최하고 늘찬양선교단이 주관하는 색소폰니스트 강기만 교수 콘서트는 오는 26일(토) 오후 5시부터 동 대학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를 가즌 강기만 교수는 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서 섹소폰 전공으로 졸업후 호남신학대학교와 남부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강의를 했으며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초청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또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심사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아마추어 색소폰 콩쿠를 심사위원등으로 활동했다. 또 동영상 강좌 사이트 ‘강기만 섹소폰 스쿨’을 운영하면서 많은 연주와 간증집회를 인도했었다. 강기만 교수는 현재 웨스턴크리스찬 신학대학 실용음악 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다.

교회 실용 음악 강의에서는 작사와 작곡, 보컬과 앙상블 운영 방법, 재즈와 라틴음악의 이해 및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음악적인 소양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리고 있다. 늘 찬양선교단은 이날 모여지는 헌금은 탈북고아를 돕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 웨스턴 크리스찬신학대학은 2013년을 맞아 교회 실용음악학과를 개설하여 예배 사역자 양성에 목표를 두고있다.

장소 :웨스턴 크리스찬신학대학교 강당: 477 N.Mathilda Ave.
Sunnyvale.CA 94085

연락처 408-655-7758, westerncus@gmail.com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