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한승덕 박사(VA 폴스처치 거주, SD 서니랜드 홀딩스 대표)가 월간 종합문예지 ‘문학세계’가 제정한 제 7회 ‘세계문학상’ 평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 박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작품 세계의 형성에 대한 고찰’로 60여편의 출품작을 제치고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당선 소감에서 한 박사는 “더 높이 넓은 세상을 행해 쉬지 않고 질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문학에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간 시인, 소설가, 수필가, 평론가, 동시 작가로 등단한 한 박사는 콜럼비아대 경영대, 하버드대 행정대학원 졸업 후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 5회 세계문학상 대상과 6회 문학세계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컨설팅 회사인 SD 서니랜드 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사막의 불개미’ ‘잃어버린 바다’ ‘아마존 강’ 등 10 권의 시집 외에 영문시집 ‘Pebbles’외에 수필집 ‘여정’과 문화교류서 ‘세계문화 교류의 이해와 비전’ 등다수의 저서가 있다. 올 봄 중편소설 ‘아팔래치안 산맥의 아리랑 고개’를 출간할 예정이다.
성 정바오로한인 성당에 출석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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