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식요리연구원
설립 1주년 이벤트
세계한식요리연구원(원장 장재옥, 사진) 주최 ‘한식, 한국의 맛’ 행사가 열린다.
오는 3월 9일(토) 오후 6시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연회장에서 열릴 이벤트는 세계한식요리원 설립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영리 단체 세계한식요리연구원(The Worlds Korean Cuisine Research Center)은 ‘한식의 세계화’ 목적 아래 지난해 2월 설립됐으며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벤트는 장 원장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홈 메이드 불고기, 진저 치킨, 스시 등의 요리로 차려진 디너가 저렴한 비용(1인당 20달러 선)에 준비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오픈된다. 행사 수익금은 재료비만 빼고 전액 지역사회에 도네이션 된다.
행사장에서는 장 원장의 매화꽃 김밥 만들기 시범과 세계한식요리연구원 회원들이 장 씨의 레시피 지도를 받아 빚은 웰빙 만두, 굴비, 김치, 깍두기 등 먹을거리도 판매된다.
장 씨는 6년째 한국 파견을 앞 둔 국무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요리소개에 나서고 있으며 FBI 초청 인터내셔널 행사에도 초청받아 한국요리 전파에 나서고 있다.
뉴욕에서 열린 세계한식경연대회 심사위원에 위촉된 장 씨는 ‘우리 요리이야기(Vignette of Korean Cooking)’ 1,2,3,4편을 펴내기도 했다. 문의 (216)849-35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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