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버지니아한인노인연합회가 회원 자격 연령을 65세에서 62세로 낮췄다.
우태창 회장은 30일 한성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현재 회원자격은 65세인데 회원들의 활동 및 참여가 저조해 회원자격을 62세로 낮추길 원한다”고 제의했으며 이사들은 박수로 이 안을 가결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4월20일 시니어 탁구대회(메시아장로교회), 5월15일 충효의 달 시상식(한성옥), 6월5일 복지교육 강의(한성옥), 9월19일 각 노인아파트 추석잔치 및 독거노인 쌀 전달, 10월 5일 모국 단풍구경 방문, 12월 각 노인아파트 연말파티 지원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예산으로는 총 9,500달러가 책정됐다.
우 회장과 함께 올 12월까지 한해 노인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부회장으로는 김정태, 박중원, 정낙호(이상 남), 김경은, 최희대, 심옥섭(이상 여) 씨가 선임됐다. 김경은 씨는 재무와 센터빌 지부장도 겸한다.
자문위원장에는 6.25 참전 유공전우회장을 역임한 연규홍 씨가 임명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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