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체적 선교 배우자” 높은 관심
▶ 올 가을 EB도 개설
세계 기독교운동의 여러관점과` 총체적 선교를 배울수 있는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퍼스텍티브스 훈련에 100여명이 등록하는등 선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상항 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시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퍼스텍티브스 집중훈련(253기)에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70여명이 참가하여 선교에 높은 열정을 보였다. 또 지난 4일 산호세 온누리교회에서 시작한 산호세 정규과정(259기)에도 30여명이 등록,훈련을 시작했다.
산호세 PSP 백봉기 목사는 “금주에도 등록을 받을 계획으로 있어 수강생들이 더 늘어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가주 OMF 이사장인 전정일 목사는 “선교의 단편이 아닌 성경적,역사적,문화적,전략적 관점등 총체적 선교를 배울수 있는 기회로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퍼스텍티브스에는 텍사스 침례교단 총무와 LA Seed 선교회, 캔사스 시티의 신학교수도 참가하는등 남가주를 비롯 타지역으로의 확산에도 기대를 걸고있다.
이번 SF집중훈련과정 코디네이터인 이용호 목사(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도 “선교에 대해 포괄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지역교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본다”면서 올 가을에는 평신도 대상의 집중 훈련과정을 개설할 뜻을 밝혔다. 이용호 목사는 선교연합체를 통한 훈련을 통해 상항지역교회가 하나로 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1년에 봄 가을에 두번 12주 코스의 정규 과정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SF 퍼스텍티브스를 주관한 선교한국 파트너스의 한철호 선교사는 6일 특강에서 “선교는 멀리보내는 것으로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같은 동네에 있는 미 전도종족 선교로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미주 한인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선교사는 최근 기독교가 빠르게 확산됐지만 아직도 복음이 안들어간 미전도종족이 33%”이라면선 이들은 대부분 위도 10/40지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철호 선교사는 최대단일종족집단 중심의 복음전도가 필요하다면서 최근 미국내 일고있는 아시안처치 운동을 예로 제시했다. 샌프란시스코 집중훈련 과정 강사로는 한철호 선교사를 비롯 조경호,김동화,오정호 선교사도 강사로 나서 역사와 문화 선교전략등을 강의했다. 산호세 PSP 코디네이터 연락처(408)257-5250.
<손수락 기자>
SF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 참석자들이 한철호 선교사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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