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정일우(26)가 미얀마에서 깜짝 팬미팅을 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정일우가 지난 22일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홀리카홀리카의 홍보를 위해 미얀마를 찾아 팬들을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정일우가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팬들의 큰 환대를 받았다"며 "공항에는 정일우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얀마는 물론이고 인근국가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의 팬들도 몰려와 엄청난 환호성으로 정일우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이어 미얀마 웨스턴 파크로얄을 방문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미얀마 현지 팬 100여 명과 일대일 사진을 찍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펼쳤다.
소속사는 "당초 사인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하고 싶다는 정일우의 요청에 팬들 개개인과 사진을 찍는 특별 이벤트로 변경되었다"며 "참가 신청이 현지에서 5분 만에 종료되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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